[NAVER boostcamp AI Tech 5기] 11주차 학습 정리

1) RecSys Level 2 대회 - DKT 3주차

2주차까지는 강의 수강 & 협업 준비에 힘을 썼고,

3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코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번주에 내가 주로 힘을 쏟은 건 Cross-Validation이다.

sequential data는 거의 다뤄보지 않아서, 익숙하던 tabular data와 다르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많았다.

예를 들어, shuffle을 하면 sequential 특성이 사라지므로 하면 안된다.

그리고 이번 데이터는 user별로 묶어서 split 하기 때문에 custom 함수를 짜려 했으나,

어려워보여서 우선은 그런 거 없이 사이킷런 모듈을 활용해서 짰다.

 

이렇게 큰 프로젝트 코드 안에 어떤 꽤 중요한(?) 기능을 만든 건 처음이어서

어려웠고, 오래 걸린 것 같다. 하지만 코딩 자체는 꽤나 재밌는 것 같다. 

빠르게 못하는 내 자신이 답답할 뿐,,,

 

하면서 기초 지식이 얼마나 얕은지 다시 체감했다.

기초 내용들 다시 복습해서 탄탄히 채워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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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어세션

훌륭한 팀원들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 .. 나는 그만큼 부족하다는 걸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이번주 목, 금 PM을 맡아서 처음으로 프로젝트 관리를 해봤는데,

전체 파이프라인을 볼 줄도, 짤 줄도 모르고, 지금 어떤 task를 수행해야 좋을지, .. 큰 그림을 그리기가 막막했다. 

결과적으로 PM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이번 대회에서 어느 부분이 (거의 다 인 것 같지만..^^) 부족한지 많이 깨달았으니,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정말 열심히 배우고 알아가보자..!

다음 대회에는 조금이라도 성장돼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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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습 회고

협업을 하려면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할 게 정말 많다는 걸 느꼈다.

우리 팀은 Notion, Git 을 주로 다루며 협업을 진행했는데, 이 툴들을 이렇게 잘 효과적으로 활용한 건 처음인 것 같다.

우선 프로젝트 환경 세팅(poetry)부터 Git commit 컨벤션, Code Formatter, Linter 등 모든 것을 맞추었고, 

특히 Git Issue를 이번에 적극 활용해 협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해나갔다.

오늘은 issue부터 pr, merge 까지 전 과정을 겪으면서, 이러한 과정이 협업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몸소 느꼈다.

Git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다!

 

• 개인 차원에서 잘했던 것, 좋았던 것, 계속할 것 …
  • 이것 저것 시도해보려고 한 것

 

• 개인 차원에서 아쉬운 것, 부족한 것
  • 초반에 이것 저것 하려다 보니 뭐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길을 잃음 
  • 작업 속도가 더딘 점...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그렇다. 기초 내용 복습 하기,,,
  • 처음으로 PM으로서 프로젝트 관리를 해봤는데 미숙했던 점이 많았던 것 같다.
  • 협업 룰을 잘 숙지하지 못한 점. 이렇게 제대로 된 협업은 처음 겪다보니 컨벤션을 지키지 못하는 등 놓치는 내용이 꽤 있었던 것 같다.
  • 이번주는 아쉬운 게 많다. 하지면 고쳐나가면 되고 배워나가면 되니까..! 다음엔 조금이라도 개선시키기!

 

• 개인 차원에서 개선할 것
  • 하나의 task를 잡고 제대로 하자! 
  • 기초 다시 복습
  • 작업 효율 높이기 위한 방안 고민해보기
  • 협업 룰 잘 숙지하고 지키기
  • 프로젝트 큰 그림 그리면서 진행하기

 

• 개인 차원에서 도전할 것, 시도할 것
  • 주말에 하나의 모델 혹은 task 깊이 파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