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boostcamp AI Tech 5기] 8주차 학습 정리

1) 학습 내용 정리

강의

8주차는 'AI 서비스 개발 기초'에 대해 학습했다.

그동안 AI 지식 뿐만 아니라 그에 관련한 개발 지식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Linux, Docker, MLOps, Model Serving 등 딱 내게 필요했던 강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꼭 필요한 내용들로 핵심만 뽑아 강의 해주셔서 너무 유익하고 실용적이었다. 실습 위주의 학습이어서 더더욱.

각각의 툴을 직접 설치하고 실습으로 다뤄보면서 어떻게 써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미션 & 실습

특히 Linux 강의에서 Special Mission을 수행하는 과정이 아주 재밌었다.

(이 미션은 개발 환경 셋팅이 거의 필요 없어서 그런가 스트레스가 가장 적었다..ㅎ)

쉘 커맨드 1줄로, 카톡방에서 제일 메시지를 많이 보낸 TOP3를 추출하는 게 미션이었다.

카톡으로 대화 내용 내보내기를 하면 txt 파일로 저장되는데 csv를 사용하라는 설명에 따라 주피터 노트북으로 txt 파일을 csv 파일로 열심히 변환한 기억이 있다.

(근데 다른 팀원은 그냥 txt 파일로 바로 쉘 커맨드로 TOP3를 뚝딱 뽑아낸 걸 보고 . . 잠시 내가 복잡하게 한 건가 싶었다.)

아무튼 재밌게 해서 기억에 남고, 나중에는 txt에서 바로 추출해보는 쉘 커맨드도 작성해봐야겠다.

다만 . . 쉘 커맨드 작성할 때 역정렬하는 sort -r이 왜 안먹혔는지,,, 아직도 궁금하다.

우회해서 풀긴 했지만, 다른 분들은 잘되던데 ,,?,,, ㅠ ㅠ

 

 

그리고 docker..는 아직 다루기 많이 어렵고 낯설다.

처음에 docker pull이 안돼서 헤맸는데, 설정에서 체크 표시 한 번으로 해결했다.. (아래 블로그 '시도2: 세팅 변경' 파트)

https://chaelin1211.github.io/study/2021/04/01/docker-error.html

[Error] Docker Run 시에 발생한 오류 - Chaelin's Blog

 

 

가장 애를 먹은 실습은, streamlit 라이브러리 실습이었다.

일단 간단한 코드만으로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간편했다.

프론트엔드에 비용을 투자하기 어려울 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할 것 같았다.

다만, 필수 미션(과제)과도 연결이 되는데, 환경을 세팅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과제 파트에서...

 

 

두런두런

이번 주에 두런두런 2회차를 진행했다. 부캠 중 가장 유익하다고 느끼는 시간이다.

러닝마스터님 덕분에 멘탈 잡고 부캠을 잘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번아웃이 온 적은 없지만, 잠깐잠깐의 고비를 두런두런 덕에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

 

동시에 너무 좋은 커리어 가이드를 받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직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정말 많이 도움된다!

 

그리고 항상 강조하시지만, 기록과 회고의 중요성.. 매번 들을 때마다 깨닫는다.

요즘 일기도 뜸했는데 조만간 또 적어야겠다.

두런두런을 듣고 나면, 단순히 학습/취업을 잘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넘어 인생을 잘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다. 히히

정말 . . 항상 본질을 꿰뚫고 계신 느낌이다. 다음 두런두런 시간도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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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제

미션을 진행하면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다 개발 환경을 셋팅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들였다.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에 결국 성공할 수 있었다.

 

poetry 패키지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

• poetry가 패키지 관리에 유용한 라이브러리라는 걸 배워서 직접 사용해보았다.

 

• 처음엔 성공했는데요.. 지금은..
  • 처음에 poetry 사용해서 streamlit 실습 그대로 다 따라가고 성공했는데, 마지막 암호 설정 파트에서 난 작은 오류도 모두 해결해보려고 파고들고 파고들다 가상환경 삭제해버리고, ...다시 해보려니까 안되더라구요 ,,,?

 

• 구글링 했을 때 생각보다 자료가 많이 없어서 오류 해결이 더 어려웠음 ㅠ ㅠ
• 나중에 다시 또 시도해보자. . 

 

• 아무튼 poetry로 가상환경부터 패키지 관리까지 모두 경험해 보았다.

 

 

가상환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한 시간이었다.

• 위와 같은 어려움으로, poetry, venv, virtualenv, conda . . . 떠돌아다니다 결국 conda로 미션을 진행했다.
  역시 익숙한 걸 따라오지 못하는구나. . 

 

• 아무튼 버전 맞춰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음. 가상환경의 필요성을 더욱이 깨달았다.
  패키지 설치하는데 버전 안맞아서. . 이미 탈탈 털린 멘탈에 한 번 더 금이 갔다. 기분 상해죄 아시죠

 

• 어떤 식으로 가상환경이 만들어지고 돌아가는지 깊이 이해해 본 시간이다.
  • conda 가상환경이면 conda로 패키지 설치해야 하나? => 아님.

 

• requirements.txt
  • 하나하나 작성하는 줄만 알았던 requirements.txt를 직접 만들어보고 사용해보았다!
  • requirements.txt로 아주 간단하고 편하게 가상환경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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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어세션

평소엔 모각공을, 수요일에는 코테 스터디를 진행했고, 오늘은 앞으로의 코테 스터디 계획을 정했다.

이번 주가 level1 팀 마지막이라니..
다들 잘 맞고 정말 좋은 팀이었다. ㅠ ㅠ 막바지에 더 친해지고 분위기도 매일매일 더 좋아져서 더 아쉬웠다.

 

근데 또 앞으로 코테 스터디로 매주 한 번씩 만날 예정이다. ㅋㅎ

어제 취업 특강에서 '코테로 70%가 걸러진다.. 코테 진짜 열심히 해야한다.. 매일 코테 풀어야 한다..' 는 조언들을 듣고 코테 정말 열심히 해보자는 의지로 . . . 오늘 기깔나게 계획 세움.

 

아무튼 다음주부터 팀이 바뀐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아쉬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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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습 회고

level 1 후기

모든 과정이 체계적이면서 퀄리티가 높아 학습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퀴즈, 과제 등의 실습과 프로젝트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단 기간이지만 꽤 빠르게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많은 내용을 다 담으려 하다보니 가끔 버거울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앞서도 언급했지만, 특히 두런두런 시간이 가장 만족스럽고 도움이 된 것 같다.
궁금했던 직무 이야기부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좋을지 모두 얘기해주셔서, 올바른 길로 잘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 같다고 생각했다. 교육을 따라가면서 꼭 있어야 할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level 2 목표

스스로 딥러닝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모든 과정 경험해보기

 

 

동료 피드백 후기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했고, 다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행히도 힐링 그 자체였다. 

 

 

멘토님 랩업 리포트 피드백 후기

팀원들끼리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잘 짚어주셔서, 다음 프로젝트 때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주 나의 회고

어쨌든 실습을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열심히 따라간 점을 칭찬하고 싶다.

그덕분에 문제해결력이 조금 상승한 느낌이다.. ㅎㅎ
그래도 실습에 집중하다보니 강의를 들을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던 게 아쉽고, 
추후 좀 더 보충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