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cSys 기초 대회
첫 추천 시스템 프로젝트이자 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주 강의는 저번 주에 배운 추천시스템을 한 번 더 리마인드, 정리하는 내용이었다.
추천시스템 이론을 2주만에 소화하기 어려웠는데, 이 리마인드 덕분에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 여러가지 대회 Tip을 포함해 설명해 주신 게 아주 유익했다.
추천 시스템 프로젝트는 처음인데, 꽤나 재밌는 것 같다.
추천 시스템은 기존에 많이 했던 데이터 분석과는 확실히 차이가 느껴진다.
train set, test set 형태도 다르고, 회귀분석이 아니다보니 변수 간 관계에 의존해서 봐도 안될 것 같고, ..
여러 방면에서 시각 자체를 조금 달리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흥미롭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전처리해야 할 요소가 많다.
지금 EDA와 전처리를 맡아 작업 중인데, (특히 일단 결측치 처리 면에서) 고려해봐야 할 것이 꽤나 많다.
그래도 데이터를 세세하게 보는 걸 좋아해서, 지금 맡고 있는 EDA와 전처리를 나름 재밌게 해나가는 중이다.
데이터를 잘 처리해서 모델 성능 향상에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ㅎ-ㅎ
EDA, 전처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모델링도 해보며 전체 파이프라인을 겪어보려고 한다!
2) 피어세션
전략적으로 강의를 3~4일만에 다 보고 대회에 집중하기로 했다.
오늘 회의에서 각자 조사해온 코드 및 자료를 공유하고 역할 분담을 구체화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
다들 아이디어도 좋고 적극적이어서,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느낌이 좋다.
꼭 좋은 결과가 아니어도 다들 배워가자는 마음이 강하고, 나도 그렇다.
성적도 좋으면 좋은 거지~ 좋은 게 좋은 거지~ 라는 마음으로
긍정적이면서도, 너무 조급하진 않은 마음으로 임하는 중이다.
나는 대회 진행 사항을 서로 잘 파악하기 위해, 그리고 프로젝트 PM으로서,, (다행히 혼자 PM은 아님)
팀 노션에 대회 페이지를 생성 & 정리하여 팀원들에게 적극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모두 바로 잘 따라주고 있어 뿌듯하고, 덕분에 소통과 협업이 좀 더 수월해진 느낌이다.
(팀원 한 분이 칭찬해 주셨다 히히)
내 나름대로 항상 팀 내 의견 수렴 & 정리를 하려 하는데,
프로젝트를 시작하니 더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또, 다들 깃허브를 익히기 위해 깃허브를 일부러라도 사용하기로 했다.
뭔가 귀엽지 않나요
깃허브로 진짜 협업을 해 본 경험이 몇 안되는데, 이번 대회가 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확실히 이번 대회로 얻어갈 게 많을 것 같고,
팀원들과도 더 돈독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한 주 뒤에는 다른 팀으로 흩어지게 되는데 좀 아쉬울 것 같다.
(그새 정든 느낌 ㅠ ㅠ)
아무튼 내일 만나서 같이 프젝 작업 하고 고기 먹으러 가기로 했다 얏호 ~!
3) 학습 회고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강의를 본 건 부캠 시작 이후로는 처음인 것 같다.
빨리 보니 아주 후련했다. 근데 다 보고 보상 심리로 한껏 여유 부림
'제발 강의 빨리 좀 보자 . . .' 생각만 해왔던 걸 처음으로 실행한 느낌이랄까. . ?
아무튼 하고보니 별거 아니고, 빨리 본다고 그렇게 대충 보는 것도 아니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쭉 하자 나 자신아 ,,
그리고 강의 뿐만 아니라 뭐든 빨리 빨리! 일단 해! 를 익혀가고 있는 것 같다. ㅋㅎ
그래도 여전히 빠르진 않지만,, 내 나름대로 엔지니어의 자질(?)을 키워가는 중인 것 같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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