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boostcamp AI Tech 5기] 13주차 학습 정리
1) RecSys Level 2 대회 - Movie Rec 1주차
이번 대회는 첫 주에 강의, 미션을 집중해서 다 완수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강의와 미션에서 대회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자료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번 대회에서는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잘 활용해보려 한다!
이번주 강의를 통해 추천 시스템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빠르게 훑을 수 있었다.
추천 시스템은 개인화 된 서비스의 일종으로, 사용자와 아이템 간 관계(compatibility)를 명시적으로 모델링하는 방법론이다.
난 아무래도 단순히 추천을 수행하는 DL 모델들을 계속 떠올리게 되는데, 추천 '시스템' 자체는 더 넓은 범위임을 다시 한 번 명심하게 되었다.
Recommendations with Side-information
- context, contents, side information => 다 interaction 데이터 외의 정보이고 비슷해 보이는 데 어떻게 구분하지? 싶었는데 명확히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 item/user의 features => contents 혹은 side information
- time, location, social information 등 => domain-specific context
*하지만 이 개념들이 이렇게 딱딱 나눠지는 건 아닌다. 넓게 보면 features, time, location 등을 모두 context라고 할 수도 있다.
추후 BPR 등 잘 몰랐던 내용들 복습하면서 추가 정리하기!
2) 피어세션
이번 대회는 논문을 권장하기도 하고, 우리 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논문 스터디를 시작하기로 했다.
다들 쏟아지는 일정 & 공부량을 소화하느라 밤 늦게까지 열심히 하는 게 대단하면서도,
체력 관리에 대한 걱정도 계속 되는 것 같다. 나 포함..ㅎㅎ
다들 오늘 회의에서 지친 게 많이 보여서 안쓰러웠다.
이력서 제출하랴, 특강 들으랴, 스터디 공부 하랴, .. 이번주는 특히나 일정이 많고 바빴던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참여한 우리 팀 모두 대견스럽다!! 오늘까지만 화이팅 하고 주말엔 쉬엄쉬엄 하기로 ~~!
3) 학습 회고
벌써 13주차라니.. 믿기지 않는다. 요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다.
하루하루 배우는 것도 많고 가끔은 벅찰 때도 있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 건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
더 배우고 싶은 욕망이 더 큰 건지, 팀 프로젝트가 재밌는 건지, 그냥 둘 다인 것 같다. ㅎㅎ
그래서 이 빡센 스케줄 속에서도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계속 생기는 거겠지?
크게 지치지 않고 이렇게까지 온 게 다행이고 신기한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
요즘 잠이 부족하다는 게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근데 할 일을 못끝내고 잠에 드는 건 더 찝찝해서 계속 늦게 자게 되는 것 같다.
요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어느 순간 기절하는 것처럼 순식간에 잠에 들었다 깨기 일쑤다.
집중도도 너무 떨어졌고 피곤함이 계속 가시질 않아서 주말에는 일찍 자면서 회복하려 한다.
컨디션 관리라는 게 가장 쉽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부캠 처음부터 컨디션 관리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해보려 했지만 아직 큰 개선을 하지 못했으니..
그래도 또 다시 다짐해 본다 ! 이번엔 꼭... 수면 시간 챙기자 !!!!!!